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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리뷰 창고

제주 신화월드 근처 맛집 투박이 리얼 후기

전 제주도를 자주가봤지만 갈때마다 괜찮다는 맛집들은

그냥 평범하면서 가격은 엄청난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늘 제가 가본곳은 가격은 착하고 맛에서는

절대 돈이 아깝지 않은 일종의 실속 맛집이 아닐까 싶어서

이렇게 공유합니다.


메뉴표 보이시죠? 가격은 뭐 대체로 평범한 것 같아요.

솔직히 진짜 비상식적으로 돈 받아처먹는 곳 너무 많은데

이정도면 착하지 않나요?




반찬이 차례차례 나오는데 입이 쩍 벌어지는 반찬도 아니고

어디에서나 나올법한 가지수 이지만 반찬 하나하나


그... 뭐라고 할까요.


성의가 있는 맛 있죠? 그런 맛이였어요.







신화월드 근처에 먹을 곳도 놀 곳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근처 대부분 가격이 창렬한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솔직히 처음에는 걱정 했었거든요.


그래서 인지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크.. 보이시죠? 이게 제주 흑돼지입니다.

불고기 대만세 ㅠㅠ 얼마나 맛있어보이는지 지금 사진으로 봐도 침이 주르륵...



아... 그런데 후편집이 너무 밝게 나왔네요;;

아무튼.

맛도 훌륭하고 흙돼지는 이런 것인가??? 하는 그런 탱탱한 식감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적어도 돈 아깝다는 생각 안드는게 은근히 어려운데 오늘은 그런 생각 안들어써요.










껍대기 국수라니 ㅋㅋ 이름만 보면

이게 뭔가 싶은 그런 국수였는데 나름 맛은 있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막 찾던 맛

그리웠던 맛 그런느낌은 아닌데

이게 은근히 두번 세번 먹고 싶더라니까요.


독특한 맛까지 해서 이쯤되면 꽤 가성비 있는 맛집을

찾아냈다고 자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주 신화월드 근처에서 먹을만한 곳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