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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리뷰 창고

나물요리로 인기많은 곳을 추천 받아서 다녀 왔습니다.








나물요리를 정말 좋아하는 타입이라


나물요리로 유명한 집이 있다는 포스팅 보고 가본 이곳은


파주에 있는 식객이라는 맛집이다.


얼마나 정갈하게 나올지 궁금해서 찾아가 보게 되었다.


















한상 가득 차려진 맛갈 스러운 상차림에서 그 정성어린 손맛이 먹지 않아도 느껴질 만큼

깔끔 했다.



소금간도 적당하고 참기름 범벅도 아니라도 좋았다.


분명 요리사 분이 요리를 하실 줄 아는 분 같은 맛이랄까.

가게 분위기 또한 정적이고 조용했는데

정신없는 분위기 와 맛집이랍시고 사람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정신없는 곳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다른 반찬도 맛있었지만


무었보다도 묘미는 다양한 요리와 나물반찬을 함꼐 먹는 맛이다.

나물요리 그자체에 간을 강하게 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요리와 같이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되더라.



특히 고기요리도 심심치 않게 배치되어있어서 물고기며 육고기와 같이 곁들이는 나물요리가


나의 마음에 쏙 들었다.























요놈 월남쌈은 좀 쌩뚱 맞은 느낌이 강했다.









샐러드는 원래 잘 안먹어서 패스... 너무 달어...








파주 들를일 있으면 가볼만한 나물요리 맛있는 집 식객이였다.

개인적으로 내가 나물을 좋아하는 건 맞는데 나물과 같이 곁들일 수 있는 요리가


좀더 보강되었으면 좋겠다.


나물은 그런식으로 곁들임식 식사가 정말 꿀맛이라서...